▲ 인타논CC(18홀, 7,266야드)는 태국 인타논 국립공원 입구 해발 900m에 위치한 회원제골프장이다.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해외골프투어 전문여행사 타이가골프가 인천-치앙마이 직항 티웨이항공 전세기블럭을 확보해 태국 치앙마이골프여행 특가상품을 선보였다.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은 해발 2,565m의 도이인타논(Mt인타논)이다. 인타논CC(18홀, 7,266야드)는 이곳 인타논 국립공원 입구 해발 900m에 위치한 회원제골프장으로 신선한 바람과 무성한 자연 속에서 평온하게 라운드를 원하는 골퍼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지중해풍의 고급 호텔과 수영장, 골프연습장, 연습그린, 안마장, 한국인 전용 레스토랑, 노래방 등을 갖추고 있다.

골프코스는 치앙마이에서 가장 긴 코스로 적절한 업다운과 조경, 동물의 형상으로 만든 예쁜 코스안내판 등을 만날 수 있으며, 넓은 호숫가에 위치한 그늘집에서 보는 골프장 전경은 인타논CC의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수파차이 실라 몬(Mr. Suphachai Silamon)이 설계, 2009년 오픈한 골프장으로 열대과일 나무와 아름다운 수십여 종의 나무 사이로 페어웨이가 넓게 조성되어 있다. 잘 가꾸어진 그린과 페어웨이로 카트 진입이 자유로워 라운딩의 피로감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클럽하우스는 주변 지형보다 높은 곳에 세워져 있어 수련한 경관을 자랑하며, 이곳에서는 태국 최고의 요리와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골프텔 시설 또한 잘 갖추어져 있으며, 연평균 기온 25℃의 초가을 날씨로 사계절 내내 선선하고 습도가 낮아 쾌적한 라운딩이 가능, 겨울골프여행지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치앙마이 공항과 골프장 간의 이동거리는 약 50분소요, 치앙마이 시내에서는 코끼리트레킹, 고산족망을, 도이수텝(절) 등을 관광할 수 있다.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본 특가상품은 오는 12월 14일부터 2017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되며, 3박5일, 4박6일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고비용으로만 가능했던 치앙마이골프여행을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로 티웨이항공과 치앙마이 인타논CC와의 사전 운영계약을 통해 골프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일본, 중국, 동남아골프여행도 즐길 수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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