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반지 만들기 카페, 낚시 카페 등 직접 체험하는 이색놀이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스크린야구장의 인기도 동반 상승 눈길을 끌고 있다.

스크린야구는 화면 속 가상의 투수가 던지는 공을 치는 단순한 게임이지만, 타구를 분석해 주루플레이와 수비가 스크린화면에서 실제 야구를 즐기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어 이색 놀이문화를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다.

전국에 16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리얼야구존은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8m 루키 룸과 11.44m 마이너 룸, 중급 이상의 실력자들을 위한 실제 마운드 거리인 18.44m 메이저 룸을 구현하여 본인의 실력에 맞는 룸 선택이 가능하다. 난이도 조절시스템을 추가해 남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겨도 승부를 예측할 수 없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단순 관람문화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스포츠문화로 대중들에게 인식되고 있는 스크린야구장의 흥미와 재미에 몰입하면서 즐거움을 만끽하는 젊은이들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