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라미네이트는 치아성형이라고 불릴 만큼 치아의 색상이나 구조 등 심미적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치아의 앞면을 소량(약 1mm 정도) 삭제 후 얇은 도자기판을 부착해 깔끔한 치아를 만들어주는 시술로 마치 인조손톱을 붙이는 것과 비슷하다.

자연치아와 비슷한 자연스러운 색조와 다양한 색상의 재현이 가능하고 치아미백으로 어두운 치아색상과 외형을 심미적으로 향상할 수 있기 때문에 치아성형이라고도 불린다.

최근에는 무삭제ㆍ최소삭제 라미네이트(약 0.3~0.5㎜ 삭제) 등 치아를 거의 삭제하지 않을 정도로 깎아내는 방법으로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 하고 있다.

그러나 치아삭제로 인해 부담과 부작용을 우려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치아는 한 번 삭제하면 다시 회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무리한 시술과 병원 선택에 소홀한 경우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시술 전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준비해야 하며 시술 후 주의사항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이창규 강남런던치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