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젊음과 낭만의 거리, 유동인구가 가장 많기로 유명한 강남역, 특별한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전 연령층의 방문이 잦은 지역이다.

테이스티로드 혹은 수요미식회 같이 방송에 출연한 맛집들이 즐비한 곳이며 더욱이 트랜드에 민감한 젊은 층이 대다수를 이루다 보니 일반적인 분위기와 맛보다는 특별함을 추구한다.

그래서 이색적이며 매혹적인 분위기와 가을 진미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강남역 맛집을 찾는 이들이 많다.

강남역과 역삼역을 가로지르는 테헤란로에 위치한 계절미각은 이러한 장소 중 하나이다. 식객의 원작자 허영만 화백이 인정하며 즐겨 찾는, 주간에는 맛 좋은 레스토랑으로 야간에는 분위기 좋은 술집의 다이닝바 컨셉으로 운영된다.

대표 메뉴인 가을철 별미 돌게장밥은 여수에서 직접 공수해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정통 요리로 미각(味覺)을 사로잡는다.

강남역 데이트 코스와 회식 장소로 모든 연령 고객층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3대 진미인 푸아그라와 트러플을 취급하고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