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도골프코리아(배우균 대표이사, 우측)는 강서구청(김진선 생활복지국장)에서 카이도MBC플러스 여자오픈 자선골프대회 자선기금으로 마련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상위 1%를 위한 명품 클럽 브랜드 ㈜카이도골프코리아가 카이도MBC플러스 여자오픈 자선골프대회 자선기금으로 마련한 기부물품을 강서구에 전달했다.

카이도는 23일 화요일 오후 2시 강서구청(강서구 화곡동)에서 카이도 MBC플러스 여자오픈 대회기간 모금한 카이도 사랑나눔연대 다사랑 자선 골프대회 자선기금 6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카이도 배우균 대표이사, 강서구 김진선 생활복지국장, 유승득 복지지역과장 등이 참여했다. 전달된 기부물품은 강서구 지역에 있는 노인정, 고아원 등 불우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배우균 대표이사는 “카이도 MBC플러스 여자오픈은 막을 내렸지만 더 많은 사람들과 감동의 여운을 함께 나누고 싶다. 대회를 통해 마련된 자선기금을 지역 봉사단체에 전달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부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강서구와 지속적으로 친화적 기반환경을 구축해 나가고자한다.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은 항상 사회로 환원되어야 한다는 가치를 명심하며 사회적 기업 가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카이도는 비영리 사단법인 카이도사랑나눔연대를 설립하여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전시 장애인 골프단 ‘이글스골프단’ 창단 및 물품 후원, 대구시 동구 다문화가정센터 사랑나눔행사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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