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올해 55주년을 맞은 '한산대첩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경남 통영에서 열린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2006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 2008년 유망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2013년부터 우수축제로 꼽히면서 대표적인 국내 축제로 자리 잡았다.

통영시와 한산대첩기념사업회는 세계 4대 해전사에 빛나는 대첩인 만큼 세계적인 해전기념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모일 전망인데, 축제기간 동안 인근 통영 맛집들도 손님들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그 중 단체관광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규모의 통영횟집 ‘민수사’는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좋은 풍경과 맛을 전하고 있다. 자연산 회부터 모듬회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횟감을 취급하고 있는 이곳은 회의 질은 항상 최상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음식에 대해 관여하고 있으며, 곁들이 음식들의 재료 또한 매일매일 산지에서 직송되고 있어 신선하다.

통영 시민들도 많이 찾아가 맛집으로 추천된 이 곳은 기쁨두배서비스 인증업소, 통영시 모범업소에 선정돼었고 KBS 세상의아침 등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소개 된 바 있다. 또한 전망이 좋고 인테리어가 깔끔하기 때문에 각종 상견례 및 행사장소로써 손꼽히고 있다.

민수사는 통영 추천 여행코스로 해저터널, 서호동, 동피랑마을 순으로 이동하라고 조언했다. 관계자는 “통영에는 거북선 및 문화마당이 조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접할 수 있다”면서 “이 코스를 따라가면 동피랑벽화마을이 나오는데 항남동 일대를 바라볼 수 있는 야경이 좋다. 시간이 된다면 케이블카를 타고 가셔서 한려수도를 감상하는 것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민수사는 해저터널 시작지점에 있어 통영을 돌아보기가 좋다. 해당 횟집에 예약을 하고 가면, 가장 전망 좋은 곳에서 분위기 있는 식사가 가능하며 홈페이지 상에서 5%할인 쿠폰 프린트해가면 할인 받을 수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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