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IoT 무선 절전시스템 전문기업 ㈜커누스가 전국을 대상으로 공식 대리점 모집을 실시한다.

업체 관계자는 “선정된 공식 대리점을 통해 제품 유통을 진행할 계획이며, 자사 핵심 제품인 이노세이버와 아이오탭을 소비자 가격 대비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기적으로 제품 교육과 기술 및 홍보 지원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커누스는 전자제품의 전원을 일일이 끌 필요 없이 자동으로 전력을 제어해주는 센서 기반 스마트 무선절전시스템 이노세이버(INNOSAVER)를 개발한 기업으로 특허 받은 인체감지 알고리즘을 통해 전력을 자동 공급 및 차단하는 방식을 채택, 기존 제품의 단점을 극복했다.

이와 함께 모든 제품을 무선화하여 누구나 쉽게 설치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하나의 솔루션으로 전등, 대기전력, 냉난방까지 동시에 제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화 했다.

이러한 장점을 토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무주군청 및 한국도로공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리모델링 사업(IoT 스마트화장실) 등 다수의 프로젝트에 이노세이버가 도입되고 있으며, 최근 가정용 절전시스템인 아이오탭을 출시해 일반 소비자에게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커누스의 박창식 대표는 “IoT가 각광받고 있는 요즘, 자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유통하기 위해 대리점 모집을 결정했다”며, “전국 단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내실 있는 인프라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식 대리점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접수는 대표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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