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분양하는 진주 정촌 대경파미르 지역도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진주 정촌에 대경파미르 직주근접 아파트 8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직주근접은 직장과 주거공간이 가까운 것을 의미한다. 최근 30~40대 가장들을 중심으로 거주지를 결정할 때, 직주근접도(출퇴근의 시간적 거리 수준)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2014년 캐나다 워털루대(University of Waterloo, Canada) 연구팀은 ‘출퇴근 시간과 생활 만족도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에서 “출퇴근 시간이 긴 사람일수록 스스로 취미 생활에서 멀어지게 되며, 시간 압박에 시달림으로써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더군다나 2016년 OECD 국가 26곳의 통근시간을 조사한 결과, 한국 직장인들의 평균통근시간은 가장 긴 58분으로 26개국 전체 평균 28분의 두 배가 넘고, 평균 통근 시간이 가장 짧은 노르웨이(14분)와 스웨덴(18분)의 3~4배에 달한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정촌일반산업단지는 진주시 외곽순환도로망을 통해 진주혁신도시, 창원, 부산 방면으로 진입 가능하고, 사천IC 방면으로 진행할 경우 이미 조성된 사천시의 여러 산업단지, 곧 조성이 완료될 항공국가산업단지 그리고 뿌리산업단지에 바로 맞닿아 있다.

대경파미르가 들어선 진주 정촌은 항공국가산업단지, 뿌리산업단지 조성계획이지만 주거지가 부족한 지역이다. 주차 시 공간 부족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도록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지상으로 통행하는 입주자의 안전과 깨끗한 대기환경을 위해 모든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했다.

남향 위주 4-BAY 설계로 여름에는 냉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겨울에는 난방비를 절감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진주 정촌 대경파미르는 첨단항공국가산업단지, 뿌리산업단지, 정촌일반산업단지 조성 영향으로 입주자 자녀들의 취업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이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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