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골프협회 18대 회장선거 개표 현황, 허광수 회장 당선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KGA(대한골프협회) 회장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허광수(삼양인터내셔널 회장) 전 회장이 선출됐다.

25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18대 회장 선거는 총 46명 참석하여 찬성 45표의 압도적인 표를 얻어 재선됐다.

지난 3월 대한골프협회는 전국골프연합회와 통합했다.

신임 회장에 선출된 허광수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우수선수 양성과 운영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국가대표 마케팅 및 교육, 경기 사업을 통한 자립 경영의 기반 구축, 제2의 도약을 위한 선진 골프행정 정비 사업을 중점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가대표 선수출신의 허광수 회장은 아시아태평양 골프연맹(APGC) 부회장(2003년)과 회장직(2007년~2013년)을 지냈다.

▲ 대한골프협회 18대 회장에 당선된 허광수 회장

자료ㆍ사진=KGA 홈페이지 발췌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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