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투어 선수에게도 꿈의 무대 진출길이 열렸다.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도연3, 정혜원, 장은수, 한정은(사진제공=KLPGA)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드림투어 3차 디비전 'KLPGA 2016 액티비아-백제CC 드림투어 Road to The evian Championship이 백제CC(충남 부여)에서 개최된다.

대회당 총상금 6천만원이며 5개 대회(10~14차전) 총상금액은 3억원이다.

올해 130주년을 맞는 ‘한-불 수교 상호교류의 해’ 공식 인증대회로 드림투어 3차 디비전인 14차전까지 상금랭킹 1위에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프랑스 개최) 출전권이 주어진다.

KLPGA 드림투어 9차전까지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도연3(21)를 비롯 한정은(23), 정혜원(26) 등 유망주가 에비앙 직행열차 티켓을 놓고 경쟁이 뜨겁다. 또한 2014~15년 국가대표이자 점프투어 8차전 우승 장은수(18,CJ오쇼핑)와 2015년 국가대표를 반납하고 프로로 데뷔한 류현지(18) 등 쟁쟁한 루키들이 새롭게 합류 경쟁을 치열해질 전망이다.

풀무원다논이 KLPGA 드림투어 후원을 통해 드림투어 유망주에게 꿈의 무대를 밟을 기회를 제공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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