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시즌 3승을 기록하고 있다.

[골프타임즈 뉴스팀] 5일(한국시간)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10위 내 한국선수는 양희영만 1단계 하락하며 9위로 내려앉았고 박인비, 김세영, 전인지, 장하나등은 순위 변화없이 3위, 5위, 6위, 10위로 제자리를 지켰다.

11위에서 20위권은 유소연과 이보미가 11위와 14위로 제자리 박성현이 1단계 하락하며 18위에 내려앉았다.

리디아 고(19, 뉴질랜드 교포, 한국명 고보경, 시즌3승)는 37주 연속 1위로 부동의 세계랭킹 1위를 지키는 가운데 4일(한국시간) LPGA 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브룩 헨더슨(18, 캐나다 시즌 2승)이 박인비를 밀어내고 부동의 2위를 굳혔다. 10대 소녀들의 세계 1위와 2위 쟁탈전이 관심사다.

이밖에 렉시 톰슨(미국) 4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7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1단계 도약 8위, 펑샨샨(중국) 12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15위, 저리나 밀러(미국) 16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는 1단계 도약며 17위를 기록했다.

현재 리우올림픽 출전 선수로는 김세영(5위), 전인지(6위), 양희영(8위), 유소연(11위) 등이 유력하다. 랭킹 3위 박인비는 이미 건강을 이유로 출전 포기의사를 밝혔으며 장하나(10위) 역시 건강을 이유로 리우올림픽 불참의사를 내비쳤다.

리우올림픽 출전선수는 US여자오픈이 끝나는 11일(한국시간) 세계랭킹 반영 이후 최종 발표한다.

롤렉스 세계랭킹 20위내(5일, 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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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롤렉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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