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대회에서 우승한 이민영2

[골프타임즈 뉴스팀] KLPGA와 CLPGA 공동 주관 대회로 열린 제4회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에서 이민영2(24, 한화)이 우승했다.

3일 3일 중국 웨이하이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이민영2는 보기 2개 버디 6개를 잡고 4언더파 68타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65-70-68)로 중국의 펑샨샨(27)을 1타차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금호타이어에서 이민영2, 장하나, 펑샨샨 등이 1라운드에서 65타(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대회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전까지는 전인지가 2013년 1라운드에서 세운 7언더파 65타다.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역대 우승자
ㆍ1회 대회(2013년) 김다나 우승 208(66-69-73) 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ㆍ2회 대회(2014년) 김효주 우승 203(67-67-69) 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ㆍ3회 대회(2015년) 김효주 우승 211(68-66-72) 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ㆍ4회 대회(2016년) 이민영2 우승 203(65-70-68) 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 이민영2가 18번홀 그린에 올라오며 갤러리에게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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