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7세 10개월 28일, 역대 최연소 기록으로 골프 여제 박인비(28, KB금융그룹)가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통산 25번째 회원이다.

박인비는 올 시즌 10번째 출전 대회(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메이저대회) 1라운드를 마치며 명예의 전당 가입에 필요한 27포인트와 활동기간 10년을 모두 마쳤다. 박세리(2007년 당시 29세 8개월) 이후 한국과 아시아권 여자골퍼로는 두 번째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역대 명예의 전당 회원 명단

※ 박인비 2016 시즌 10번째 출전 대회(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메이저대회) 1라운드 마친 이후 명예의 전당 입성. 전당 가입에 필요한 27포인트<LPGA 메이저대회 7승(각 2점)과 일반 대회 10승(각 1점), 올해의 선수(1점), 평균 타수상 2회(각 1점)>와 활동기간 10년 모두 충족

선수 정보➧박인비 상세 정보 총정리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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