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제12대에 취임한 양재생(오른쪽) 신임 회장과 김경재(왼쪽) 중앙회장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양재생 은산해운항공(주) 대표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제12대 회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은 10일 오후 3시 부산자유회관 1층 대강당(부산진구소재)에서 제11대 김성태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개최되며,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이상식 경찰청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기관 및 지역단체장과 연맹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재생 신임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다 2014년 부회장을 지냈으며 5월 25일 열린 자유총연맹 부산지부 대의원 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뒤 5월 30일 한국자유총연맹 본부승인을 받았다. 임기는 3년이며 2019년 5월 29일까지다.

양 회장은 “60여년 동안 우리 사회에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의 당위성을 널리 확산해온 자유총연맹 부산지부 회장에 선출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연맹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이를 오늘에 맞춰 개선ㆍ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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