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박환성 사진작가] 혼자뿐인 황량한 도시 생활. 그녀는 이 도시에서 스스로를 고립한다.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도시. 내가 말하는 이야기가 낯설기만 하다. 모두 그대로인데…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는데…아프다. 내가 변해 버린 걸까? 이렇게 한 없이 작아지고 외로워지는 나, 이런 못난 나를 이제는 다시 찾고 싶다.
이 작품에서는 전체적인 화면을 어두운 앵글로 담아 외로운 이미지를 더 강하게 표현했다. 벽에 기대어 담배를 피움으로서 도시 생활에서의 외로움, 그리고 자아를 찾고 싶은 내면을 여자를 통해 표현했다.
▲사진=작품명: Lonely / 사진작가: 박환성(Park. HwanSung)
박환성 사진작가｜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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