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문정호 기자] 제20대 새누리당 서울 마포갑(기호 1번)으로 출마하는 대법관 출신 안대희 후보 기자간담회가 26일 오후 안대희 선거사무소(마포구 염리동)에서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안대희 후보의 정책발표와 언론 기자들의 질의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선거 때마다 뜨거운 격전지가 마포다. 안대희 후보가 출마한 마포갑은 현재 3선을 향해 뛰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이 지역 강승규(구,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후보는 공천에서 배제되며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국민의당 홍성문 후보가 가세하면서 최고의 격전지답게 혼전양상이다.

안대희 후보는 기자간담회에서 “마포 발전을 위해 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지역주민에게 말씀드리고 균형 잡힌 청사진을 제시하여 반드시 성과물로 보답한다는 굳은 의지를 확고하게 보여 드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30여개 언론 기자들이 참석하여 질의(質疑)를 이어가면서 마포의 참 일꾼인가를 검증했다.

사진=골프타임즈
골프타임즈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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