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박영진 프로] 볼을 치고 난 후의 마지막 동작을 말한다. 올바른 동작으로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했어도 피니시 자세가 올바르지 않으면 볼은 원하는 방향으로 보낼 수 없다.

피니시의 모양만 보아도 볼이 어디로 날아갔는지 짐작할 수 있고 그 사람의 골프 실력도 알 수가 있다. 특히 주니어들은 유연성이 좋기 때문에 최대한의 피니시를 하는 것이 좋다.

사진설명ㆍ피니시는 볼을 치고 난 후의 마지막 동작을 말한다.

피니시 하는 방법
배꼽은 볼을 보내려는 타깃 방향을 보게 하고 양쪽 어깨는 왼쪽을 보게 한다. 배는 조금 내밀어 어깨가 뒤로 오게 한다. 만약 어깨가 배보다 앞으로 나간다면 균형 잡기도 힘들고 볼은 왼쪽으로 가게 된다.

오른발 뒤꿈치는 발가락보다 앞으로 밀어 완전히 세워준다. 이때 오른발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체중을 왼발에 100% 실어준다. 시선은 볼을 보내려고 하는 곳을 보며 샤프트는 목 중간으로 오게 한다. 오른쪽 발바닥은 정면을 보게 하고 옆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90도로 세운다. (사진2)와 같이 샤프트가 등에 닿고 지면을 보게 되면 볼은 오른쪽으로 날아가게 된다.

사진설명
ㆍ배꼽은 볼을 보낼 방향을 보게 한다.
ㆍ상체는 왼쪽을 보게 한다.

사진설명
ㆍ배를 앞쪽으로 조금 내밀어 어깨가 배보다 뒤로 오게 한다.
ㆍ체중은 100% 왼발에 오게 한다.

사진설명
ㆍ발바닥을 90도로 세운다.
ㆍ샤프트가 목 중간에 닿게 한다.

▲ (사진2)

사진설명(사진2)ㆍ샤프트가 너무 밑으로 내려오지 않게 주의한다.

박영진 프로

JPGA Korea 대표
JPGA 주니어 골프아카데미 원장
전)한국 청소년골프협회 경기 부위원장
전)동국대학교 사회교육원 골프지도학과 겸임교수
KGF 정회원
TPI Level 1
저서 : 주니어골프, 주말골프 100타 깨기

박영진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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