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문영그룹(회장 박문영)은 7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와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6’ 대회 조인식을 개최했다.

오는 7월 22일~24일까지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대회로 열리며 개최 장소는 미정이다.

문영그룹 박문영 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대회는 출전선수와 갤러리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 대회를 통해 많은 훌륭한 선수들이 탄생되길 바라면서 권위와 전통 있는 대회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영그룹은 김다나(27), 박소연(24), 송민지(29), 주은혜(28), 조정민(22), 황예나(23)와 오승현(26, 남자)으로 구성된 문영골프단을 창단했다. 이들 선수들은 이번 시즌 문영그룹의 로고를 모자에 달고 투어 활동을 한다. 단장에는 박석환 부사장이 맡았다.

문영그룹은 공동주택, 건축, 토목, 도시가스, 설비 등 건설분야 시행 및 시공을 전문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아파트, 도시형생활주택(비즈트위트), 오피스텔, 오피스, 상업 및 복합시설(MY 퀸즈파크), 스파(MY 벽계수) 등에 특화된 사업을 하고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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