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유명상 프로] 많은 골퍼들은 우드종류의 클럽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우드는 페어웨이에서만 많이 사용하는 클럽이라고 한다. 하지만 다양하게 선택을 해서 사용을 한다면 코스에 맞게 사용을 잘할 수 있을 것이다. 티샷, 페어웨이, 벙커 등이다.

하지만 페어웨이를 두려워해서 사용을 못하는 초보 골퍼들도 많을 수도 있지만, 편안하게 다룰 수 있도록 알아보자.

클럽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조금 욕심을 버리고 3번 우드(스푼) 선택을 하기 전에 5번 우드(클리이크)를 선택해서 연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유는 로프트 각도가 높기 때문에 샷을 하기에는 편안할 것이다. 이제부터 팁을 알고 연습을 한다면 더욱 편안한 우드 샷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드레스(Address)

▲ 어드레스

어드레스(Address)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골퍼들은 불안한 클럽을 선택했을 때 70% 이상 클럽페이스를 닫고 치는 경우가 많다. 클럽페이스를 닫고 샷을 한다면 로프트 각도는 더 낮아짐으로 더욱 어려운 선택을 하게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골프팁
ㆍ어드레스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준다.
ㆍ턱은 들어주는 것이 좋다.
ㆍ체중균형은 발바닥에 둔다.
ㆍ그립은 손가락 두 마디 짧게 쥐고, 그립의 강도는 경고하게 쥐는 것이 이상적이다.
ㆍ불안하면 스탠스는 넓게 서게 된다. 불안해하지 말고 드라이버보다는 좁게 선다.
ㆍ클럽페이스는 닫지 않고 최대한 생긴 대로 놓아주는 것이 올바르다.

테이크백(Take Back)

▲ 테이크백

우드를 선택하고 테이크 백(Take Back)을 시작할 때, 비거리를 멀리 보내기 위해서 심하게 어깨를 밀어주는 경우를 연습장이나 동반자 골퍼를 많이 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어깨를 많이 밀어주는 것이 아니다. 턴이라고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골프팁
ㆍ어깨로 스타트 하는 것보다는 헤드가 먼저 스타트 해주는 것이 좋다. 헤드가 먼저 스타트 한다면, 헤드 무게를 더 많이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ㆍ왼손은 펴주는 것이 좋다.
ㆍ어깨와 팔의 삼각형은 유지해준다.
ㆍ헤드페이스를 부채꼴 모양을 열어준다.
ㆍ헤드페이스가 열려있다면 삼각형모양을 확인한다.

백스윙(backswing)

▲ 백스윙

백스윙은 헤드 무게를 느끼는 지점이라고 해도 거짓말이 아니다. 페어웨이 우드도 컨트롤하기 위해서는 백스윙을 가볍게 들고, 헤드무게를 느끼는 것이 이상적이다.

골프팁
ㆍ클럽 헤드를 확실하게 느끼도록 한다.
ㆍ왼쪽 팔꿈치는 펴주도록 한다.
ㆍ탑 오브 스윙을 하기 불편하다면 백스윙에서 스윙을 한다.
ㆍ끝까지 눈은 볼이 있던 자리를 보고 있어야 한다.

톱스윙(Top Swing)

▲ 톱스윙

백스윙 톱에서는 한 템포 쉰다는 느낌을 갖는 것이 좋다. 대부분 스윙이 빠른 골퍼들은 한 템포 쉰다는 것을 어려워 할 수 있다. 하지만 한 템포가 아닌 멈췄다가 다운스윙을 하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니다.

골프팁
ㆍ볼을 끝까지 본다.
ㆍ한 템포 쉰다는 생각을 가지고 샷을 한다.
ㆍ몸은 최대한 편안하게 해준다.
ㆍ균형을 잘 잡고 있어야 한다.
ㆍ상체의 코일링이 됐는지 확인한다.

다운스윙(Down Swing)

▲ 다운스윙

다운스윙(down Swing)은 임팩트(Impact)를 강하고 부드럽게 내려오는 동작이다. 골퍼들의 대체로 톱 스윙에서 첫 동작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다운스윙의 출발이 성급하게 해서는 절대 안 된다. 톱스윙까지 차례대로 이루어져야 임팩트 때 클럽헤드 스피드가 최고의 스피드를 낼 수 있다.

골프팁
ㆍ손목이 풀려서는 안 된다.
ㆍ왼손 팔꿈치는 굽혀서는 안 된다.
ㆍ체중은 왼쪽발로 이동이 돼야한다.
ㆍ어깨선, 등각도, 허리 축, 역삼각형 모형, 무릎각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ㆍ눈은 항상 볼을 본다.

임팩트(Impact)

▲ 임팩트

임팩트(Impact)를 하기 위해서 모든 스윙이 만들어 지는 역학적인 스윙을 하게 된다. 모든 스윙으로 한 동작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골퍼들은 연습을 한다. 프로 역시 연습량이 많다고 볼 수 있다.

골퍼들은 정확하게 볼을 맞추려고 임팩트 전에 스피드가 아닌 도끼를 찍듯이 임팩트 한다. 볼이 소수점이라고 생각하고 도끼 찍듯이 V모양의 스윙을 한다면 정확하게 임팩트 하기 어렵고 실수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U모양의 임팩트를 하게 된다면 더욱 여유 있는 스윙을 할 것이다.

골프팁

ㆍ체중은 왼쪽을 이동하되, 밀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힙 턴을 한다.
ㆍ왼쪽팔꿈치는 쭉 펴준다
ㆍ어드레스 역삼각형을 유지하도록 한다.
ㆍ오른발은 오래 붙어 있을수록 좋다.
ㆍ머리와 눈은 볼을 본다.

폴로우 스루(Follow through)

▲ 폴로우 스루

폴로우 스루(Follow through) 역할은 방향성을 정확하게, 비거리 늘리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폴로우 스루 연습을 많이 한다면 자신감이 많이 향상 될 것이다.

골프팁
ㆍ볼을 맞추는 원리와 스윙의 원리는 다르다. 그래서 통과한다는 마음으로 훌륭한 스윙을 하도록 한다.
ㆍ왼팔은 방향이고, 오른팔은 거리라고 할 수 있다.
ㆍ양팔을 목표 방향으로 향하도록 펴준다.
ㆍ헤드업은 절대 하지 않는다.
ㆍ균형감과 체중은 피니시 동작과 동일하게 나와야 한다.
ㆍ폴로우 스루는 즉 릴리스다.

피니시(Finish)

▲ 피니시

피니시(Finish) 동작은 허리와 어깨는 목표방향으로 향해 있어야 한다. 멋있고 훌륭한 피니시 동작이 됐다면 모든 스윙의 궤도는 완벽했다고도 볼 수 있다.

골프팁
ㆍ확실한 릴리스를 통해 그립은 놓치지 않도록 한다.
ㆍ허리와 어깨선은 목표방향을 본다.
ㆍ오른팔은 최대한 펴 줄수록 좋다.
ㆍ오른쪽 어깨는 들려서는 안 된다.
ㆍ헤드업은 하지 않고 오른쪽 눈으로 볼을 본다.

유명상 프로(010-8383-2354)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골프 외래교수
아산 파인허스트 소속프로
충청남도 골프협회 경기위원
KGF 정회원 투어프로 및 교육위원
골프마인드자격증(TPC)
용인대 사회체육학과
중앙대 대학원 이학박사
장소 : 안산 파인허스트 골프클럽
진행 : 박혜란

유명상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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