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PGA 윈터투어가 21일 36홀 플레이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이정민의 18번홀 벙커샷 장면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윈터투어 첫 대회인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총상금 2억원, 우승상금 4천만원)가 베트남 하노이 스카이 레이크 리조트 앤 골프클럽 레이크코스(파72, 6,468야드)에서 21일 36홀 플레이로 진행된다.

본 대회는 김지현2(25,롯데), 정혜진(29,NH투자증권), 최혜용(26,BNK금융그룹), 홍진주(33,대방건설) 등 KLPGA 투어의 출전 자격을 가진 42명의 선수와 3명의 아마추어(베트남)가 출전하며 대회 결과는 상금 순위를 비롯한 각종 시즌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KLPGA 원터투어는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문호를 개방하여 해외선수들이 국내투어에서 뛸 기회를 제공하며 선수들의 실전 감각과 경기력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창설됐다.

대회는 3월초 SBS골프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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