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에 올라온 안소현 스윙(페이스북 캡처)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8일 페이스북에 안소현(21)이 제주도에서 자신의 스윙샷을 올렸다. 댓글도 ‘멋져요, 굿샷 등..., 실시간 올라오고 있다.

‘얼짱 골퍼야 걸 그룹이야~’ 돋보이는 미모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본인은 외모보다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어한다.(외모도 인정한다는ㅋㅋ)

한때 피아니스트를 꿈꿨다는 안소현(21), 그녀가 처음 골프를 접한 것은 초등학교 5학년 아버지를 따라 우연히 간 골프연습장에서 골프에 재미를 느껴 선수의 길을 걷게 됐다. 2013년 KLPGA에 프로로 데뷔했다.

골프의 매력을 "연습한 만큼 결과가 따르는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해서 드림투어, 정규투어 상금왕을 한 후 해외에도 진출하고 싶다”며 당시 2014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그랜드 캡틴 산타 점프투어(4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하며 포부를 밝혔다.

▲ KLPGA 그랜드 캡틴 산타 점프투어(4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한 안소현

그해 10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2014 무안CC 카이도골프 드림투어에서 역전 우승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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