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아마추어골프 활성화를 위해 명품클럽 브랜드 ㈜마루망코리아(대표 김석근)는 ㈜골프존유통(대표 박기원)이 동남아 골프여행 상품 출시를 기념해 ‘마루망골드2와 함께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자사의 브랜드인 마루망 골드2(GOLD)Ⅱ’를 비롯해 각종 용품 등을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총 4,000만원 상당의 상품이 걸린 이번 대회는 필리핀 바콜로드 현지에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마루망코리아는 대회 공식 메인 스폰으로 참여해 아마추어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대회는 바콜로드를 대표하는 바콜로드CC에서 펼쳐진다. 대회 일정은 대회 전날 연습라운드를 거쳐 대회 당일 경기 종료 후 석식 만찬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되며 대회 마지막 날에도 바콜로드CC 또는 네그로스CC 18홀 라운드를 실시한다.

대회 참가인원은 총 100명이며, 대회방식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페리오 우승자에게는 230만원 상당의 마루망 골드2(GOLD)Ⅱ 아이언세트, 준우승자는 92만원 상당의 마루망 골드2(GOLD)Ⅱ 드라이버가 제공된다. 메달리스트는 52만원 상당 마루망 골드2(GOLD)Ⅱ 캐디백세트, 롱기스트 수상자는 92만원 상당 마루망 골드2(GOLD)Ⅱ 드라이버, 니어리스트 수상자는 33만원 상당 마루망 골드2(GOLD)Ⅱ 유틸리티 상품이 각각 주어진다. 행운상 당첨자에게도 마루망 골드2(GOLD)Ⅱ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마루망화이트볼 3더즌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마루망 골프모자, 마루망 골프파우치 등 25만원 상당의 6종의 사은품 패키지를 증정한다.

참가자격은 순수 아마추어 골퍼로, 골프여행 상품 가격인 89만9,000원만 부담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프로선수와 아마추어 국가대표 및 대표상비군은 참가가 제한되며, 참가인원이 100명 미만일 경우 대회는 취소되고 일반 골프여행 상품으로 대체된다.

마루망코리아가 각종 클럽 등 용품을 스폰하는 골프여행 상품은 후원사인 모두투어를 통해 필리핀 국적기로 바콜로드까지 직항 운영하며 왕복항공권, 호텔 숙박, 조식, 석식, 그린피,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되어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골프존 전용 상담센터(1661-4827)로 문의 또는 골핑 홈페이지(www.golping.com)와 골핑 모바일 앱,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예약 가능하다.

한편 ‘마루망 골드(GOLD)Ⅱ’는 명품 프리미엄 클럽 ‘마제스티’를 제작하는 마루망의 설계 노하우를 이용하여 한국 골퍼의 특성에 맞춰 기획된 것이 특장점이다. 인기리에 판매된 ‘마루망 골드(GOLD)Ⅰ’에 이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한국 골퍼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킬 한국 전용클럽인 골드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이다.

현재 마루망 골드(GOLD)Ⅱ는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카본아이언까지 풀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고반발 드라이버 92만원, 룰적합 파워 드라이버 89만원, 페어웨이우드 45만원, 남성용 카본아이언 230만원, 여성용 카본아이언은 210만원이며, 전국 마루망 공식대리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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