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감성적인 서정적 소프트랩퍼 겸 가수 ‘PD블루’의 정규 앨범 5.5집 ‘사랑이 문제야(Love me if you dare)’ 자켓 이미지.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감성적인 서정적 소프트랩퍼 겸 가수인 ‘PD블루’가 벨기에&프랑스 영화 ‘Love me if you dare’에서 모티브를 따서 만든 신곡 ‘사랑이 문제야(Love me if you dare)’를 지난 11월 9일 정오에 공개했다.

‘사랑이 문제야(Love me if you dare)’의 랩가사는 ‘PD블루’가 벨기에와 프랑스의 합작 영화 ‘Love me if you dare’를 본 후의 감정을 토대로 만들었다.

이미 각자의 가정을 지키고 있지만 여전히 옛사랑을 잊지 못해 자석처럼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영화 속 주인공의 심정을 담아 랩가사가 다소 자극적이다.

보컬피처링에는 보컬그룹 ‘드림박스온에어’ 출신의 실력파 보컬리스트 ‘미진’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미진’과 ‘PD블루’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앨범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라이언 오’가 이끌고 있는 뮤직프로듀싱팀 ‘해마음악소’와 ‘PD블루’가 함께 콜라보레이션 한 작품들을 모아서 앨범을 구성했다.

특히 타이틀곡 ‘사랑이 문제야(Love me if you dare)’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라이언 오’의 감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뮤지션으로 발돋움 하는 시발점이기도 하다.

이번 정규 5.5집 앨범에는 타이틀곡 ‘사랑이 문제야(Love me if you dare)’ 이외에도 ‘해마음악소’와 함께 작업한 ‘그리워해’, ‘미안해 이 한마디로’ 등 주옥같은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Inst트랙 포함 총16트랙이 담겼다.

‘PD블루’는 윈터스페셜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PD블루-사랑이 문제야(Love me if you dare) 가사
사랑이 문제야 가슴에 상처만 주고가지 사랑이 문제야 나에게 눈물만 흘리게 해 워어
그 시절엔 정말 너무 몰라서 그 나이땐 그냥 철이 없어서 사랑한다 말도 하지 못해
진심을 표현하지 못한 바보 그래 너는 물론 눈치 챘었겠지 내 진심은 그게 아니라는 걸
언제나 남자답지 못한 내가 지겨워서 떠나는 니가 나는 고맙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시간이 흘러가고 떠나간 빈자린 계속 커져가고
As time goes by You&I 우린 각자의 가정이 생기고
각자의 자리에서 충실한다 해도 끝없이 나는 니가 더욱 생각나고
Our time flows faster and faster 그때로 돌아와 나에게 이젠
누군가의 아내가 돼 버린 너 아이들의 엄마이기도 해

그래도 난 기다릴 수 있어 우리 함께 눈부셨던 날들
언젠가는 다시 돌아온단 약속 10년 후에 만나자던 장소
지금도 난 기다리고 있어 나를 녹여주던 니 환한 미소
어느새 시간이 흘러가고 떠나간 니 자린 계속 비워두고
As time goes by You&I 우린 서로의 자리가 더욱 그립고
각자의 자리에서 충실한다해도 끝없이 우린 서로 너무 보고싶고
Our time flows faster and faster 그때로 돌아와 나에게 이젠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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