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아 14번홀 티샷

▲ 장수연 2번홀 티샷

[골프타임즈=나정민 기자] 13일 레이크사이드CC(경기 용인, 파72, 6,619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 상금 1억 4천만원) 첫날 투어 2년차 김보아와 투어 3년차 장수연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보아는 노(no) 보기에 버디 6개, 장수연도 보기 1개, 버디 7개로 6언더파를 기록했다.

배희경과 최혜정이 5언더파로 공동 3위, 윤슬아가 4언더파로 이수연(아마)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상금 랭킹 1, 2, 3위 전인지와 박성현, 이정민이 같은 조에서 자존심을 건 샷 대결결과 박성현이 먼저 웃었다.

박성현이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공동 16위, 전인지와 대상 타이틀 경쟁을 벌이는 이정민은 1언더파 공동 24위에 올랐고 시즌 5승으로 다승왕과 상금왕을 확정한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는 어깨 통증으로 3오버파 최하위권인 공동 64위에 머물렀다.

[공동 선두 김보아 주요 홀별 상황]
4번홀(파4, 371야드) : D→155야드 6i→핀 앞 4m 1퍼트 버디
7번홀(파4, 376야드) : D→170야드 25UT→핀 앞 10m 1퍼트 버디
8번홀(파5, 547야드) : D→3W→145야드 8i→핀 앞 0.5m 탭인 버디
11번홀(파5, 535야드) : D→8i→165야드 25UT→핀 뒤 1m 1퍼트 버디
13번홀(파4, 377야드) : D→150야드 7i→핀 우측 9m 1퍼트 버디
18번홀(파4, 326야드) : D→125야드 9i→핀 우측 4m 1퍼트 버디

[공동 선두 장수연 주요 홀별 상황]
2번홀(파4, 390야드) : D→135야드 8i→핀 우측 8m 1퍼트 버디

5번홀(파4, 371야드) : D→135야드 8i→핀 좌측 3m 1퍼트 버디
9번홀(파4, 353야드) : D→140야드 8i→핀 뒤 4m 1퍼트 버디
10번홀(파4, 413야드) : D→165야드 6i→핀 좌측 1m 1퍼트 버디
11번홀(파5, 535야드) : D→4i→130야드 8i→핀 좌측 3m 1퍼트 버디
14번홀(파4, 390야드) : D→155야드 6i→벙커 10m 58도 웨지→7m 58도 웨지→핀 앞 0.15m 1퍼트 보기
15번홀(파5, 587야드) : D→3W→165야드 5i→핀 앞 8m 1퍼트 버디
17번홀(파3, 175야드) : 5i→핀 우측 3m 1퍼트 버디

사진제공=KLPGA
나정민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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