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재성(대회 2라운드).

[태안/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중국 투어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최재성(21·카이도골프)이 KPGA( 한국프로골프협회 · 회장 : 황성하 ) 코리안투어(KGT) 2015시즌 최종전에 출전해 국내팬들에게 멋진 샷을 선보였다.

최재성은 지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충남 태안 현대기업도시 내에 위치해 골프 대중화시대를 새롭게 여는 신개념 퍼블릭 골프장 ‘현대 더링스CC’( 대표이사 : 정재섭 · http://www.thelinkscc.co.kr ) B코스(파72·7241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인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우승 상금 6000만원)에 출전해 2016시즌 라이징 골프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사진=최재성(대회 1라운드).

최재성은 팀카이도의 막내 선수로 2012년 5월 KPGA 아카데미투어 3회 대회에서 아마추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유망주로 발돋움한다.

2013년 9월 KPGA 정회원이 되면서 정식으로 프로에 데뷔했으며 같은 해 12월에 중국 Q(퀄리파잉) 스쿨을 통과해 중국 투어 풀시드권을 얻게 된다.

▲사진=최재성(대회 2라운드).

중국과 일본, 국내대회에서 플레이를 하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최재성은 중국 투어에서 활약으로 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투어에서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아카데미투어에서 활동을 하다가 2013년 프로 데뷔 이후 챌린지투어로 무대를 옮겨 활동을 했다.

▲사진=최재성(대회 2라운드).

그리고 드디어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코리안투어에서 데뷔하게 되는 감격을 누리게 된다.

숏게임에 아주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최재성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2016년 세계 골프계에서 그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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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1라운드’(2015년 11월 5일) - 현대더링스CC )

(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2015년 11월 6일) - 현대더링스C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