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뉴스팀] 일본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 무대에서 활약하는 ‘스마일캔디’ 이보미(27)가 JLPGA투어 니토리 레이디스(총상금 8천만엔, 우승 상금 1천440만엔)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CC(파72, 6,48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와타나베 아야카(일본)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 시즌 3승을 거뒀다.

지난 5월 호켄 마도구치 레이디스(우승 상금 2,160만엔, 약 1억9000만원)와 6월 어스 몬다민컵(우승 상금 2,520만엔, 한화 약 2억2,000만원)에서 우승했다. 5월 이전 출전한 JLPGA투어 4개 대회 연속 준우승의 불운을 겪기도 했다.

이보미는 JLPGA투어 통산 11승을 거뒀으며 상금 랭킹 선두(1억3천669만엔)에 올랐다.

사진제공=르꼬끄골프
골프타임즈 뉴스팀｜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