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나정민 기자] 카이도골프와 백제홍삼(주)가 주최하고 현대증권이 후원하는 KLPGA 2015 카이도골프ㆍ삼대인 드림투어 with 현대증권 11차전’(총상금 7천만원, 우승 상금 1천4백만원)이 열린 센추리21CC(파72, 6,334야드, 강원도 원주) 필드, 밸리코스에서 곽보미(23)가 생애 첫 우승을 들어올렸다.

곽보미(23)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두 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치며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곽보미는 실력 있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았다며 지금까지 별도로 레슨을 받지 않고 혼자 골프를 해왔다. 스스로 일궈낸 우승이어서 더 기쁘다고 했다.

2010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곽보미는 2012년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사진제공=KLPGA
나정민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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