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가 편안한 정렬로 정확한 방향성을 제공하는 ‘오디세이 웍스 BIG T 퍼터’를 출시했다.

오디세이 웍스 BIG T 퍼터는 알파벳 대문자 T자 모양을 퍼터 헤드에 과감하게 그려 넣고 그와 동시에 화이트와 블랙의 컬러를 대비시켜 완성시켰다. 그로 인해 보다 명확한 셋업을 제공함과 동시에 우수한 방향성과 정교한 퍼팅을 가능하게 한다.

사실 대문자 T로 연상되는 ‘BIG T 정렬 기술’은 오디세이 최신 인기모델인 버사(Versa) 퍼터에 적용되었던 흑백 대비 얼라이먼트 기술과 오디세이의 대표적인 정렬 기술인 막스맨(Marxman) 얼라이먼트 기술을 접목하여 탄생했다.

알파벳 T의 수평과 수직의 정렬선, 그리고 흑백의 컬러 대비는 어드레드 시 페이스 앵글의 열리고 닫힘을 검증할 수 있으며, 퍼팅 스트로크 시 흑백의 잔상이 남아 목표하는 방향으로 편안하고 정확한 퍼팅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디세이의 최신 인서트 페이스 기술인 퓨전RX 인서트 기술을 적용시켜 부드러운 타구감은 물론 향상된 직진성을 제공한다.

샤프트가 블랙 컬러로 코팅되어 눈부심을 줄여줄 뿐 아니라 고급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멋을 더해준다. 제품군은 5번, 블레이드, V-라인, V-라인 센터 샤프트 총 4가지 모델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27만원이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오디세이 BIG T퍼터 4종의 헤드 디자인은 세계 정상급 투어 프로들의 피드백으로 탄생되었으며 현재 PGA투어에서 많은 선수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 평소 퍼팅 시 방향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퍼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