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뉴스팀] 스카이72 골프클럽(인천시 중구) 오션 코스(파72. 7,421야드)에서 열린 SK telecom OPEN 2015(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3라운드에서 KPGA 코리안 투어 3승의 최진호(31, 현대하이스코)가 단독 선두(10언더파 206타)를 달리고 있다.

중간합계 9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강성훈(28, 신한금융그룹)을 잠시 만났다.

▲ 3라운드 마친 소감은?
오늘 핀 위치도 어렵지 않았고 그린 상황도 어제보다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티샷이 흔들렸고 위기 상황도 많았다.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남지만 후반 어려운 상황을 잘 넘겼고 내일 잘 마무리 해 좋은 결과 내고 싶다.

▲ 경기 조건은 어땠나?
평소에도 좋아하는 코스지만 오늘 그린이 딱딱해 핀을 직접 공략하기 어려웠다. 때문에 경사를 이용해서 퍼트하려 노력했다.

▲ 이번 대회 목표는?
욕심도 나고 더 잘하고 싶지만 우승을 지나치게 의식한다면 어려워질 것이다. 침착하게 잘 해나가겠다.

▲ 이번 대회 이후 일정?
작년에 미 웹닷컴 투어에 16개 대회에 나갔다. 올해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대회 종료 후 미 웹닷컴 투어 출전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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