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용민 기자] 대유 몽베르CC(경기도 포천, 파72, 7,158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5 KPGA 투어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주최사 동부화재는 ‘사랑, 나눔, 행복’ 실천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버디와 사랑의 프로미 존을 운영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랑의 버디 행사는 2012년 1,140개 버디 기록 총 5,700만원 적립, 성금은 강원도 삼척시 남영동에서 가스폭발사고 피해주민들에게 전달했다. 2013년 1,327개 버디 기록 총 6,635만원 적립. 춘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탁돼 어려운 형편으로 만나지 못했던 베트남 신부들이 친정 부모님을 초청하는데 사용됐다.

작년에는 사랑의 버디 외 사랑의 프로미 존(18번홀)'운영, 1,063개의 버디가 기록 3,189만원과 사랑의 프로미존 금액 2,450만원, 선수들의 자발적 성금 2,000만원(총상금 5%)을 더해 총 7,639만원을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전했다.

동부화재는 대회를 통해 프로골프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나아가 스포츠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용민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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