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얼라인 정상화 대표이사.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인경(27·하나금융그룹)이 올 시즌 대회를 앞두고 골프공의 중심을 잡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알려져 무게중심 공에 대한 골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무게중심 공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중심볼 전문업체 리얼라인( 대표이사 : http://reallinegolf.com )의 골프공이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회장 : 이기석 · http://www.pgakm.or.kr )의 공인구로 선정됐다.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에서 지난 3월 15일 전북 고창군 심원면에 위치한 고창CC( 회장 : 박창열 · http://www.gochangcc.co.kr )에서 골프대중화와 마스터즈프로들의 다양한 정보 교류 및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을 위해 마련한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제1회 전국지부장단 이벤트골프대회 & 세미나’를 통해 리얼라인의 몬스터 볼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리얼라인의 몬스터 볼은 마스터즈프로 전국지부장단의 크나큰 관심을 받았다.

리얼라인의 몬스터 볼은 향후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에서 진행될 공식 대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무게중심 공의 역사는 1930년 벤 호건(미국)과 바이런 넬슨(미국)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프로선수들이 직접 제작하거나 유명 골프공 제조업체에서 선수용을 특별 제작해 사용할 정도로 필요성이 절실했다.

교습가 데이브 펠츠의 연구에 따르면 무게중심이 안 맞으면 3m 퍼팅에서 최대 6.3cm까지 오차가 발생한다.

무게중심 공이란 골프공의 무게중심을 바로 잡아 드라이버샷 및 퍼팅 라인을 정확히 표기한 골프공으로 방향성 및 비거리를 향상시킨 기능볼이다.

대부분의 골프공은 무겁고 가벼운 쪽이 따로 있어서 골퍼 스스로가 소금물을 이용해 골프공의 무게 중심을 바로잡아 사용해야한다는 것은 프로선수, 코치, 아마추어 고수들에게는 이미 알려져 있는 골칫덩어리였다.

이러한 골퍼들의 골칫덩어리 숙제를 해결한 리얼라인의 중심볼은 탁월한 방향성을 인정받아 이미 많은 골퍼들이 애용하고 있으며, 그 효과가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중심볼 마니아들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중심볼은 중상급 골퍼들의 경우 평균 5타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마니아들의 일반적인 평가라고 한다.

골프 선진국에서도 중심볼을 일반 공급하고 있지는 않는 상황으로 선택된 극소수의 PGA(미국프로골프협회) 선수들만이 특별히 제작된 공을 사용하는 정도다.

따라서 대부분의 프로 선수나 골퍼들은 소금물을 이용해 무게 중심을 바로 잡아 사용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최초 중심볼인 리얼라인의 중심볼은 그 의미와 가치가 크다.

특히 중심볼은 로봇 테스트 결과 방향성은 단연 으뜸이며, 비거리 또한 세계 최고의 볼과 견주어 손색이 없거나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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