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더풀골프클리닉의 마스터즈프로가 운영하는 레드골프 2호점 오픈식 모습.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골프 마니아들은 연습장에서의 골프 연습을 두고 인내와 지루함을 견뎌내야 하는 인고의 시간이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단순히 연습장에서 골프 연습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크린골프까지 즐길 수 있는 멀티골프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연습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에 소재한 ‘원더풀골프클리닉’( 031-841-5074 )은 스크린골프 전문업체 ‘레드골프’의 비젼스크린을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시스템으로 들여놓으며 골프 연습부터 스크린골프까지 다양한 골프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마스터즈프로가 운영하는 레드골프 2호점으로 지난 2월 4일 공식 오픈식을 개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원더풀골프클리닉의 연습 타석.

‘원더풀골프클리닉’은 현역 투어 프로 선수에게 레슨을 받으면서 골프 연습도 하고 스크린골프까지 즐길 수 있어 멀티 골프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10개의 타석은 골퍼들의 안전을 고려해 넓게 배치했고 2개의 ‘레드골프’의 비젼스크린을 설치해 손님의 모임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원더풀골프클리닉’은 ‘레드골프’의 비젼스크린을 통해 골퍼들의 연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 스크린골프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실제 골프장에 나와서 골프를 즐기는 듯한 느낌을 전해주기 때문에 마치 필드에서의 라운드를 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원더풀골프클리닉에 설치된 레드골프 비젼스크린 모습.

또한 25년 경력의 김은호 프로가 1:1 맞춤방식으로 재미있고 쉽게 골프레슨하고 있어 초보 골퍼들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은호 프로는 G투어와 M투어에서 실제 선수 생활을 하고 있으며 현역 선수인 프로에게 생생하고 디테일한 레슨을 받을 수 있어 골프를 배우려는 사람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다.

더불어 언제든지 부담 없이 연습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골프클럽 풀세트를 구비해 두었다. 더불어 회원용 락카시설, 넓고 아늑한 휴게실, 50대 동시 주차가 가능한 주차시설이 완비돼 있어 골퍼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또한 주변에 청학천이 지나가고 있고 남양주별내야구장, 늘푸른낚시터 등 레저 시설이 있으며 수락산유원지, 수락그린캠핑장, 꽃바람식물원 등과 같이 공원이 즐비해 공기가 맑다는 장점이 있고 운동을 전후해 여유 있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사진=김은호 프로.

◇김은호 프로 - 골프대중화를 위해 힘쓰다
골프에 입문한지 25년 됐다는 김은호 프로의 골프 인생을 살펴본다면 한국골프연습장협회 프로 정회원으로 있으며 FPGA(피지프로골프협회) 지부장, T골프 본부장, KTC골프 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회장 : 이기석 )에서 남양주지부장을 맡아 골프대중화를 위해 힘을 쓰고 있다.

‘원더풀골프클리닉’을 11년 동안 운영을 하면서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에서 큰 힘을 보탰고, 아마추어 싱글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가 주는 재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연습장을 운영하면서도 현역으로 G투어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마스터즈프로로서 오는 3월말부터 시작하는 프로상금대회인 M투어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고 사람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에서 골프가 매력적이라고 설명한 김은호 프로는 “10년 넘게 연습장을 운영을 하면서 레슨을 느낀 점이 틀을 잘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기본적인 베이스가 잘 이루어져야 골프를 잘 할 수 있다”고 골프팁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25년 동안의 골프계에서의 노하우를 가지고 한국에서 PGA나 LPGA 투어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선수를 키워보고 싶다고 밝힌 김은호 프로는 “향후 프로 후배 양성에 집중할 것이고 M투어 시작에 앞서 지역 예선전을 하기 위해 레드골프를 새롭게 세팅했다.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와 레드골프, 그리고 원더풀골프클리닉과 함께 프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할 것이다. 더불어 원더풀골프클리닉을 체인화 했으면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사진=(왼쪽부터) 레드골프 신호진 이사, 김은호 프로,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이기석 회장.

◇김은호 프로가 말하는 레드골프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남양주지부장인 김은호 프로가 운영하는 ‘원더풀골프클리닉’은 스크린골프 전문업체 레드골프( http://www.redgolf.co.kr )와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가 공동마케팅 사업을 통해 레드골프의 비젼스크린 장비를 대중에게 선보인 ‘마스터즈프로가 운영하는 레드골프 2호점’이다. 국내 최초로 프로골프협회와 스크린골프업체가 만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골프대중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시장에서 상생의 경제를 실현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레드골프의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장비가 국내최저가 비젼스크린이지만 제품은 고퀄리티를 자랑한다. 초고속카메라센서와 풀HD 그래픽을 장착해 필드에서 라운드를 하는 느낌 그대로를 스크린골프에 옮겨 놓았다. 초고속카메라센서를 장착해 2개의 고성능 카메라와 적외선 조명을 통해 골퍼들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잡아내 실제 필드에서 구현하는 샷을 스크린으로 보여준다. 또한 풀HD 그래픽을 장착했다. 풀HD 그래픽을 구현하기 위한 전용 프로젝터 사용해 필드의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하고 레드골프가 만나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를 알게 됐고 레드골프의 비젼스크린을 접하게 됐다는 ‘원더풀골프클리닉’의 김은호 프로는 “마스터즈프로이기 때문에 레드골프의 비전스크린골프를 접하게 됐다. 그런데 타사하고 비교를 해보고 직접 체험을 해본 결과 다른 스크린골프보다 뛰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센서는 비슷한 것 같지만 골프존보다는 필드감이 조금 더 좋다. 몇 번 쳐보면 필드감이 다르다는 것을 느껴질 것이다. 특히 숏게임에서 현실성도 좋고 실전에 나가기 전에 레드골프는 골퍼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도로명)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로 69 / (지번)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514-3 양지빌딩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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