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골프테마파크 골프존 조이마루.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토털골프문화기업인 (주)골프존( 공동대표:김영찬·김원일 · http://www.golfzon.com · 고객센터:1577-4333)은 3만3000㎡ 규모의 ‘조이마루’가 지난 9일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서 오픈했다.

조이마루는 골프존의 첨단 기술이 총망라된 시설로, 개인별 골프능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문화시설과 놀이시설을 통한 가족 화합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한 골프테마파크이다.

조이마루 회원이 되면 첨단 레슨장비 GDR(Golfzon Driving Range)과 프로의 도움을 받아 골프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전문 트레이너의 맞춤형 골프 피트니스를 통해 건강과 운동능력을 높일 수 있다.

회원에 관한 모든 데이터는 IT와 골프, 피트니스 관리가 조화를 이뤄 고객들의 실력 향상을 도모하는 ‘스마트 골프케어’ 서비스를 통해 철저히 관리되며 실외에 마련된 쇼트게임 연습장에서 퍼팅과 벙커샷 능력을 향상시켜 실전 라운드를 더욱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다.

회원 전용으로 준비된 고품격 라운지와 호텔 수준 사우나 시설이 마련된 웰니스센터, 스크린 골프 부스(22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골퍼가 원하는 모든 제품을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는 쇼핑 공간과 세계 각국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 코트가 마련된다.

또 다양한 공연 및 행사가 진행될 170여석 규모의 아트홀과 전시회 등을 열 수 있는 갤러리도 들어서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골프를 체험할 수 있는 미니골프 공간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키즈 카페, 놀이터, 옥상 정원, 분수대 등 다채로운 시설들이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조이마루에서는 골프 꿈나무들을 과학적,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엘리트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현재 14명의 선수가 국내 최고 수준의 코치진 지도 아래 미래의 최경주, 배상문을 목표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임동진 골프존 마케팅본부장은 “조이마루는 미래의 골프 종주국이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하는 K-골프 실현의 교두보 역할을 위해 탄생됐다”며 “조이마루가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역 골프산업은 물론 대전과 충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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