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어크리크GC의 경영팀 사원 김관우 씨가 수필집 ’인연‘을 출간했다.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포천에 위치한 베어크리크GC의 경영팀 사원 김관우 씨가 수필집 ‘인연’을 출판했다.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인연’은 객관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인연의 과정을 사실에 바탕을 두고 리얼리티하게 그려진 책이다.
베이비 붐 세대와 298세대 중간에 위치한 합집합 세대의 사람이 주인공이다.
처세의 문외한이라면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인과와 체험을 통한 극의로 저자는 독자들에게 인연에 시각과 지혜를 역설하고 있다.
아무리 성실하고 아내를 아끼는 남편도 아내의 입장에서는 최고의 남자가 아님을 역설했고 아내의 자존감을 생각하지 않은 행동의 대가로 인생을 허비하게 된 페인의 삶을 담아냈다.
특히 단 한번 밖에 오지 않을 소중한 인연과의 결별은 자신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부모, 가족 자녀, 후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속도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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