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그립을 기본으로 골퍼들은 연습을 하고 플레이를 한다. 하지만 골프 구력이 짧은 골퍼들은 그립을 편안히 잡기보다 강하게 쥐어 잡기 때문에 엄지손가락 손바닥 아래쪽이 많이 경직되거나 쥐가 나고 손바닥 면이 많이 뻐근하고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된다.
이런 증상들을 간단한 스트레칭 두 가지로 풀 수 있다.
▲사진=사진 왼쪽은 남성 손바닥 스트레칭, 사진 오른쪽은 여성 손바닥 스트레칭
첫 번째 손바닥 스트레칭이다. 손바닥을 다리 위나 선반 위에 올려놓고 엄지손가락을 뺀 네게 손가락을 천천히 올린다.
손가락을 들어 올린 후 약 10~15초 정도 고정한다. 이런 식으로 3회에서 4회 정도 반복하는 것이 좋다.
▲사진=사진 왼쪽은 남성 엄지손가락 스트레칭, 사진 오른쪽은 여성 엄지손가락 스트레칭
두 번째 엄지손가락 부위이다.
손바닥을 얼굴 앞면으로 향하고 다른 한 손으로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천천히 내린다. 다 내린 후 약 10~15초 정도 고정한다.
마찬가지로 3회에서 4회 정도 반복하는 것이 좋다.
정말 간단한 스트레칭이다. 필드에서 멋진 골프를 위해 즐겁고 고통 없는 연습이 되었으면 한다.
▲사진=내추럴 그립
※ 내추럴 그립(Natural grip, 일명 프리스타일)
양쪽 손가락을 모두 샤프트에다 대고 쥐는 방식. 일명 베이스볼 그립, 프리스타일 그립이라고도 한다. 인터록킹 그립보다도 강하게 쥘 수 있지만 클럽에 지나친 힘이 들어가므로 스윙의 안전성이 떨어져 볼의 방향을 조절하기가 어렵고 임팩트의 균형(밸런스)이 흔들리기 쉽다. 힘이 약한 남성과 여성에게 적절하다.
▲사진=오버래핑 그립
※ 오버래핑 그립(Overlapping grip)
가장 흔히 사용하는 그립 방법으로 오른손의 새끼손가락을 왼손의 집게손가락 위에 갈퀴와 같이 걸어 잡는 방법으로 거리와 방향성이 좋다. 해리 바든이 고안해서 보급시켰으므로 ‘바든 그립’이라고도 한다.
▲사진=인터록킹 그립
※ 인터록킹 그립(Interlocking grip)
왼손의 집게손가락을 오른손의 새끼손가락으로 휘감아 잡는 방법으로 두 팔이 하나된 느낌이 들어 안정감이 있으며 스윙 때 볼을 강하게 칠 수 있다. 손이 적은 사람이나 비교적 힘이 약한 사람들에게 많이 사용된다. 잭 니클라우스도 인터록킹 그립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문일용 프로
뉴질랜드 아오라키 폴리테크닉 드라마코스 졸업
뉴질랜드 아오라키 폴리테크닉 TESOL 수료
문일용 프로뉴질랜드 아오라키 폴리테크닉 드라마코스 졸업
뉴질랜드 아오라키 폴리테크닉 TESOL 수료
사우스 켄터베리 골프 컬리지 졸업
호주 켄버라 대학 비즈니스 마케팅 수료
N.Z PGA 프로
N.Z USGTF 프로
APGA TOUR PRO
APGA TOUR PRO
현 골프아카데미 컨설턴트
(사) 대한청소년 골프협회 경기위원
K-TEC 소속 프로
문일용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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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T, 덕신EPC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개최 협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