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2 서울오토살롱 전시회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또한 2012 서울오토서비스도 같이 개최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서울/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대표적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2 서울오토살롱(Seoul Auto Salon 2012)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에 걸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홀 전시관에서 진행됐다.
그리고 하루 늦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에 걸쳐 2012 서울오토서비스(Seoul Auto Service 2012)가 코엑스 A홀 전시관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지난 2003년 4월 첫 개최를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2012 서울오토살롱의 전시 규모는 14,733㎡로 지난해 대비 10% 이상 규모로 확대, 참가 업체 역시 200여 업체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서울오토살롱은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로 해마다 관람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올해 관람객 수는 25% 증가한 총 15만 명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10년간의 누적 관람객수는 약 80만 명을 돌파했다.
오토서비스 분야의 경우 리프트, 휠얼라이먼트, 휠발란서/탈착기, 커먼레일, 정비공구, 자동차 진단 기기, 자동차 정비 부품 및 재제조 부품, 차량용페인트, 주유계량기 등 설비 및 용품이 전시됐다.
이와 함께 참가 기업들에게 내수 및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제2회 정비기기 및 부품 구매상담회가 개최돼 참가사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했다. 그리고 2012 서울 오토필름 쇼(Seoul Window Film Show 2012), 블랙박스 특별관, 소낙스 버블 세차쇼, F1 시뮬레이터 및 타미야 RC카 아시안컵 대회 등 행사들이 이어졌다.
한편 내년 서울오토살롱은 2013년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오토서비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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