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2014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 단체 사진.[사진제공=카이도골프]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LA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그린에서 선행을 이어갔다.

비시즌 기간 동안 계획된 후원행사의 하나인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2014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10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더스타휴CC( http://www.thestarhue.com )에서 열렸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에서 생긴 수익금은 유소년 야구, 골프 유망주들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자선대회는 이수그룹회장, 농협회장 등 경제인과 허구연 MBC 야구 해설위원, 야구선수 봉중근, 방송인 김제동, 가수 DJ DOC, 개그맨 이봉원, 박미선, 탤런트 오지호 등 연예인이 참여했으며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한편, 이번 자선대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RS)를 넘어 사회적 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일본 프리미엄 골프용품 브랜드 카이도골프( 대표이사 : 배우균 · http://www.caidokorea.com )도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참여, 선행을 이어갔다.

특히 스타코스 9번홀을 롱기스트 홀로 지정, 이벤트를 실시해 카이도골프 유틸리티를 증정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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