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제1회 토니모리배 한국아마추어 자선골프대회 메달리스트 등극

▲사진=이동현 씨가 기업인·연예인·프로와 골프 꿈나무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제1회 토니모리배 한국아마추어 자선골프대회에서 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용인/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이동현 씨가 기업인·연예인·프로와 골프 꿈나무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제1회 토니모리배 한국아마추어 자선골프대회에서 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BWS강남와인스쿨 대표이사인 이동현 씨는 지난 10월 30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 위치에 위치한 용인프라자CC( http://www.plazacc.co.kr )에서 18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68타를 쳐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골프 꿈나무의 지원과 골프를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자선골프대회인 이 대회는 12시에 시작, 18홀 신페리오 방식으로 동시에 티업(샷건 방식)해 쾌청한 날씨 속에서 무사히 진행됐다.

▲사진=대회 시상식 모습.

이 대회에서 임순덕 씨가 네트스코어 69.4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김기원 씨가 네트스코어 70.2로 준우승, 남승우 씨가 네트스코어 70.4로 3위를 차지했다.

또 엄재용 씨가 320m의 비거리 기록으로 남자 롱기스트상, 최연희 씨가 270m로 여자 롱기스트, 노정열 씨가 지정 핀 20cm까지 붙여 니어리스트상의 주인공이 됐다.

그 밖에도 베스트드레서상, 베스트커플상, 원앙상, 최다보기상, 최다타수상, 공로상, 감사패, 특별상 등 다양한 시상이 진행됐다.

▲사진=장타대회 우승자 남진성 씨.

또한 대회 시작 전에 개최된 장타대회에서는 윌리암스 드라이버를 시타채로 사용해 남진성 씨가 255m를 날리며 장타왕에 등극했다.

남진성 씨는 우승 상품으로 받은 드라이버를 기부 경매에 내놓아 대회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장타대회 2등은 백일현, 김정이 씨가 공동 수상했다.

이 대회는 아마추어골퍼들의 권익 보호단체인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KAGA · 대표 : 이서진 )가 골프를 통한 기부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골프대회를 마련했다.

▲사진=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

나눔, 사랑, 봉사 따뜻한 사랑과 이야기가 있는 자선골프대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이만수(56) 전 SK 와이번스 감독, 가수 겸 코미디언 ‘화니지니’ 멤버 오승환(45),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이서영(35) 아나운서 등이 참가해 화제가 됐다.

그리고 KPGA( 한국프로골프협회 · 회장 : 황성하 ) 코리안투어(KGT)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정두식(31),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 회장 : 구자용 ) 박미정 등 프로들과 많은 기업인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주)토니모리( 회장 : 배해동 )가 주관으로 마련하며 토니모리, 용인프라자CC, 데일리온라인신문 골프타임즈( 발행인 : 문정호 · http://www.thegolftimes.co.kr ), 플렉스파워코리아, 아마골프, 강남와인스쿨, 레드불, 더채움, 메리트투어, 참존레저골프, 올림픽골프, 까스텔바작, 레드와인폴리페놀, 한국청소년골프협회, 리얼라인, 윌리암스골프, 다코다, 모리턴, 겔린크겔의 후원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