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특별기획 ‘미녀의 탄생’ 포스터.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주상욱, 한예슬 등이 출연한 SBS 특별기획 ‘미녀의 탄생’(연출:이창민·극본:윤영미)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http://www.tnms.tv )에 따르면 11월 1일 ‘미녀의 탄생’ 첫 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7.7%로 SBS 동 시간대 전작 드라마 ‘끝없는 사랑’ 첫 회(6월 21일) 시청률 7.2%보다 0.5% 높게 출발했다.

한편, SBS ‘미녀의 탄생’의 수도권 시청률은 9.1%로 전국 시청률(7.7%)보다 1.4% 높아, 비수도권보다 수도권에서 인기가 높았다.

‘미녀의 탄생’의 주 시청자 층(전국 기준)을 살펴보면 여자40대(8.6%) 시청률이 가장 높았는데, 전작 드라마 ‘끝없는 사랑’의 주 시청자 층이었던 여자50대의 시청률은 6.9%로 ‘끝없는 사랑’보다 0.3% 하락한 반면 여자40대 시청률은 2.8%P나 상승하며, 전작 드라마와 달리 여자40대에게 인기 있는 드라마로 나타났다.

‘미녀의 탄생’과 동 시간대 방송한 MBC ‘전설의 마녀’(연출:주성우·극본:)구현숙의 이날 전국 시청률은 13.6%였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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