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삼시 세끼’ 방송화면 캡처.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고, 이서진, 옥택연이 출연한 tvN ‘삼시 세끼’(오후 9시 49분~11시 17분)가 시청률 5% 벽 처음 넘기며 전작인 ‘꽃보다 청춘’ 최고 시청률보다 높게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http://www.tnms.tv )에 따르면 10월 31일 ‘삼시 세끼’ 3회의 시청률(전국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은 5.3%로 처음 5% 벽을 넘기며, tvN 동 시간대 전작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의 자체 최고 시청률 5.2%를 0.1% 차이로 넘어섰다.

한편, 이날 ‘삼시 세끼’의 동 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채널과 비교할 수 있는 전국 가구 시청률(유료 플랫폼 가입+비가입)은 4.8%로 동 시간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인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시청률 3.9%보다 0.9% 높았다.

이날 ‘삼시 세끼’의 주 시청자 층(유료매체 가입 기준)을 분석해보면 여자40대(6.5%)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30대(4.8%), 여자50대(3.6%) 순으로 나타나, 30~50대 여자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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