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보미가 니시진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공동 5위에 랭크되며 대회를 마쳤다. 사진은 이보미가 지난 3월 11일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한 뒤 준우승한 안선주와 포옹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골프타임즈=김동현 수습기자]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시즌 6번째 대회인 니시진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7000만엔)에서 와카야바시 마이코(일본)가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마이코는 지난 4월 15일 쿠마모토현 키쿠치군의 쿠마모토공항CC(파72·6482야드)에서 끝난 대회에서 우승해 3년여만에 투어 통산 2승을 올렸다.
한편, JLPGA 두 번째 대회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보미(24·정관장)는 이번 대회에서 이틀 연속 톱 5에 이름을 올리며 2승을 노렸다. 하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선두에 4타 뒤진 3언더파 213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공동 선두로 출발한 이지현은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잃으며 최종 합계 2오버파 218타로 단독 7위를 기록했다. 박인비(24·PAN KOREA), 나다예(25·하이트), 강수연(36)이 최종 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김나리(27), 이나리(24)는 1오버파 217타로 공동 20위,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안선주(25·투어스테이지)는 김소희(30·빈폴골프)와 함께 2오버파 218타를 기록하며 공동 25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동현 수습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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