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동현 수습기자] 지난 3월 2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 노나 골프장(파72)에서 골프장 현역 선수 회원 간 친선대회인 ‘태비스톡컵’(총상금 217만달러)이 개최됐다.
태비스톡컵은 미국의 아일워스와 레이크노나, 알바니골프장, 영국 런던의 퀸우드골프장 등 4개 골프장 현역 선수 회원들이 이틀간 벌이는 친선경기다.
첫날은 베터볼 방식(두 명이 각장 플레이한 뒤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집계하는 방식), 둘째날은 개인 스트로크플레이다.
어니 엘스와 레티프 구슨, 로버트 앨런비, 로스 피셔, 토마스 비욘 등으로 구성된 레이크 노나 팀은 이틀간 6명이 41언더파를 합작해 아일워스 팀을 누르고 4연패를 달성했다. 타이거 우즈(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속한 알바니 팀은 우승을 차지한 레이크 노나 팀에 15타나 뒤진 채 4개 출전 팀중 꼴찌를 기록했다.
김동현 수습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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