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막걸리 창업 프랜차이즈 '행복가'가 창업 시장에서 유망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10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행복가는 막걸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침요리, 삼합, 보쌈, 갈비, 꼬막 등 추억이 담긴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맛있는 음식과 접목된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활용해 젊은 고객부터 중년 고객에게까지 큰 인기다.

   또 본사 자체 물류 시스템 구축으로 인한 당일 배송체계와 본사 교육시스템 등으로 창업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행복가 관계자는 "막걸리는 몇 년 전부터 일본에서 열풍을 몰고 올 정도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며 "이는 막걸리의 맛이 부드러워지고 대중매체를 통해 젊은층에게까지 많이 어필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에 따라 막걸리 창업은 유망창업아이템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며 "예비창업자들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효율적인 매장운영을 도와주는 프랜차이즈를 잘 선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복가는 현재 19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역삼, 강남역, 여의도, 부산 서면 등 5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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