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에 걸쳐 더골프쇼 2012(The Golf Show 2012)가 개최됐다.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5월의 황금연휴인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KINTEX)에서 ‘더골프쇼 2012(The Golf Show 2012)’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캘러웨이, 야마하, 골프버디 등 국,내외 100여개 업체가 출품을 해 클럽과 의류 업체 등 신제품을 출시했고, 소매상들은 창고에 쌓여 있는 전년도 이월 상품과 올 초 출시한 신제품을 싼 값에 내놓았다.

이번 전시회는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진행했으며 입구에 들어오면 오른편에 100여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골프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골프역사갤러리가 전시됐다. 그리고 전시장 한가운데에는 대형 퍼팅장이 마련해 매일 오후 4시에 퍼팅대회를 진행했다.

왼편엔 길이 30ｍ, 높이 15ｍ의 시타석이 있으며 너비 3ｍ의 6개 타석에서 캘러웨이, 야마하, MU, 웍스, 링스 등이 준비한 클럽을 직접 쳐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스크린 골프 시설이 있어 실제로 골프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와 함께 아울렛 매장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골프 마니아에게 질 좋은 다양한 제품을 반값에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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