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기사 (전체 63건)

[골프타임즈=정노천 시인] 일본이 35년간 우리나라를 침략해서 강제로 점거했다 이를 두고 과거엔 ‘한일합병’이니 ‘일제치하’라고 불러왔다. 그러다 최근 들어 ‘일제강점기’라 명칭을 바꾸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일본이 주체가 된 패배주의 발상이다. ...

정노천 기자 2016-02-20

[원형연구] [정노천의 원형 탐색] 진실이 양날의 칼날이 돼서는 안 된다

[골프타임즈=정노천 시인] 역사를 공부하면 인식의 지평이 넓어지는군요. 다만 왜곡과 편견의 동기를 주는 빌미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고대사 비틀기, 종북세력의 대한민국 정통성 부정 등 국내외로부터 도전이 모두 역사의 이름으로 자...

정노천 기자 2016-02-20

[원형연구] [정노천의 원형 탐색] 안중근 유골은 현장에 두라2

[골프타임즈=정노천 시인] 중원 대륙은 우리 동이족 즉 우리선조들의 강역이었다. 먼 장래를 보지 못하고 남북 5만리 동서 2만리의 그 거대한 강역에서 시작된 우리의 역사를, 우리선조들의 활약상을 한반도로 갖고 들어와 버리면 손실이 아닐까?세월이 흐르면...

정노천 기자 2016-02-14

[원형연구] [정노천의 원형 탐색] 유구한 우리역사 ‘구리’로부터 시작점 잡아야

[골프타임즈=정노천 시인] 우리의 민족은 유구한 역사를 계승했으므로 그것을 충족할 명칭을 찾는다면 그냥 ‘우리역사’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최초의 국명으로 하여 ‘구리후예사’로 명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남선, 백남운, 이청원...

정노천 기자 2016-02-14

[원형연구] [정노천의 원형 탐색] 동두철액(銅頭鐵額)

[골프타임즈=정노천 시인] 위로는 천록(天祿)을 / 아래로는 지복(地福)을 얻어/ 치우(蚩尤)의 신(神) / 구리머리, 쇠이마 / 붉은 입, 붉은 혀에 404가지 병(病) 일시에 없어져라.이것은 음력 5월 5일 단오절에 궁중으로 올리는 치우부적 내용이...

정노천 기자 2016-02-14

[원형연구] [정노천의 원형 탐색] 최초의 국가 ‘구리’를 전통 계승한 삼국은 하나의 민족

[골프타임즈=정노천 시인] ‘고구리(高句麗)’에서는 전전국가 국호를 취해서 건국하고 다물 정책을 목표로 했다. ‘다물(多勿)’이란 건국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고구리’에게 구토가 있을 리 없으니 이는 전전국가를 되찾는 것을 의미한다. 전 국가는 ‘단군...

정노천 기자 2016-02-14

[원형연구] [정노천의 원형 탐색] ‘삼국사(기)’는 우리 민족의 족보다

[골프타임즈=정노천 시인] ‘삼국사(三國史)’는 우리 민족의 역사서다. 고려시대 때 김부식 등 11명이 왕의 명령으로 역사를 편찬하기 시작했다. 대상은 해모수 천제에서부터 경순왕까지 대륙을 누비던 우리선조들의 장대한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이 시기는 ...

정노천 기자 2016-02-14

[원형연구] [정노천의 원형 탐색] 새 중에 가장 두뇌가 높은 새 까마귀

[골프타임즈=정노천 시인] 조류 중에 아이큐가 가장 높은 새가 바로 까마귀다. 영특하고 신성하기까지 한 까마귀는 현대 과학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최근 옥스퍼드대학과 일본에서 조류의 지능지수(IQ) 테스트를 해 본 결과 먹이를 얻기 위해 도구를 직접 만...

정노천 기자 2016-02-14

[원형연구] [정노천의 원형 탐색] 민족정기 말살하는 부정적인 새로 폄하

[골프타임즈=정노천 시인] 우리민족에게는 역사적으로 까마귀와 연결된 연결고리가 많다. 그런데다 대한 암흑기에 일본인들이 국조로 가져가면서 우리의 유구한 혼을 말살하기 위해 '까마귀가 울면 재수가 없다' '까마귀가 울면 초상난다&#...

정노천 기자 2016-02-14

[원형연구] [정노천의 원형 탐색] 까마귀는 성스러운 길조

[골프타임즈=정노천 시인] 흔히 우리는 까마귀를 흉조라고 잘못 알고 있다. 까마귀만한 길한 새(吉鳥)는 없다. 까마귀가 나는 곳은 성스러운 땅이고 우리 역사 속에서는 신조(神鳥)로 불리고 있다. 고구려 벽화에 등장하는 '삼족오'는 왕권의...

정노천 기자 2016-02-10

[원형연구] [정노천의 원형 탐색] ‘까치밥’이 아니라 ‘까막밥’

[골프타임즈=정노천 시인] 반포지효(反哺之孝)라는 말이 있다. 까마귀는 새 중에서 부모 새가 나이 들어 날 수가 없어 스스로 먹을 것을 찾지 못할 때 새끼 까마귀는 부모 새가 죽을 때까지 공양하는 효성이 지극한 유일한 새다.늦가을 감나무 가지 꼭대기 ...

정노천 기자 2016-02-10

[원형연구] [정노천의 원형 탐색] 복! 복! 복!

[골프타임즈=정노천 시인] 우리는 보람 있게 살다가 지상에서의 일을 마치면 다시 돌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목숨이 끊기면 ‘돌아가신다’고 하는 말이 여기서 기인된다. 사람이 죽으면 지붕에 올라가서 망자가 입던 옷을 하늘을 향해 흔들면서 세 번 소리친다....

정노천 기자 2016-02-10

[원형연구] [정노천의 원형 탐색] 마고에서 마고에게

[골프타임즈=정노천 시인] 우리민족은 창세신화를 가진 민족이다. 그것이 우리민족이 미래로 밀고 가는 큰 기운이자 자산이다. 우리가 온 곳을 알고 있으니 지상에서 한 생애를 살다가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위안인가. 돌아가는 곳이 우리가 본래...

정노천 기자 2016-02-10

[원형연구] [정노천의 원형 탐색] 마고! 마고할매! 우리민족의 창세기

[골프타임즈=정노천 시인] 어느 민족이건 창제신화가 없는 나라가 있을까? 역사는 창세기부터 시작된다. 종교도 그렇고 문학도 그렇다. 그런 시원이 없는 나라는 정체성도 흐리고 얼도 없는 그냥 열등 국가로 흐지부지 사는 나라일 뿐이다. 그 나라의 정신적인...

정노천 기자 2016-02-10

[원형연구] [정노천의 원형 탐색] 다리 셋 달린 삼족오

[골프타임즈=정노천 시인] 고구려 고분 벽화를 보면 어김없이 다리 셋 달린 까마귀, 즉 삼족오(三足烏)가 나타난다. 삼족오가 있는 원은 항시 태양을 상징하고 천상을 의미한다. 지상에 발붙여 사는 인간들의 노고는 항시 하늘을 우러렀고 인간사의 공명정대함...

정노천 기자 2016-02-08

[원형연구] [정노천의 원형 탐색] 아세설

[골프타임즈=정노천 시인] 24절기의 하나인 동지(冬至)가 12월 22일이다. 동지는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태양의 힘이 가장 약화된 날이다. 하지만 그 다음 날부터 낮이 조금씩 길어지므로 아마도 1년의 출발 기준으로 생각하여 ‘작은 설’로 ...

정노천 기자 2016-02-08

[원형연구] [정노천의 원형 탐색] 일본의 민족말살 정책

[골프타임즈=정노천 시인] 설날은 원래 음력이 생활의 기준이었던 우리에게 설날은 당연히 음력 1월 1일이었다. 그러던 것이 1894년 김홍집 내각에 의한 갑오경장 때 음력을 양력으로 바꾸면서 이에 대한 갈등이 생겨났다. 고종은 1895년 음력 11월 ...

정노천 기자 2016-02-08

[원형연구] [정노천의 원형 탐색] 까치까치 설날은 동지이구요～

[골프타임즈=정노천 시인] 천부인 중에 ‘ㄱ’의 뜻은 ‘가’ ‘갓’ ‘곁’ 등을 말하는 '가장자리'이다.따라서 설날의 가장자리 날은 '갓날'이 될 것인데 우리말에서 거의 붙는 접미사 '이' 가 붙으면 '...

정노천 기자 2016-02-08

[원형연구] [정노천의 원형 탐색] 설을 쇠다

[골프타임즈=정노천 시인] 반절음의 음운현상을 보면 ‘설’을 ‘셜’로 음을 약간 바꾸어 '셜-쇠'의 관계가 성립된다. 아주 옛날에는 발음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설명이 된다. 그것은 표준어와 사투리의 관계에서 자주 볼 수...

정노천 기자 2016-02-06

[원형연구] [정노천의 원형 탐색] 까치 까치 설날은～

[골프타임즈=정노천 시인]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 이래요~"윤극영이 1924년 발표한 동요 설날이란 노래가사다. 오래된 노래지만 나온 원인과 또 지금의 설날과 만들어진 원인이 맞지를 않는다. 아이들은 설날 하루 전을 ‘...

정노천 기자 201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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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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